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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메모만 했을 뿐인데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메모 사용 가이드북

메모의 힘은 대단하다. 그래서 메모가 가진 힘을 '마법', '기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메모는 나 자신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추진력이 된다. 그러한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메모를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거둔 사람들도 많다. 메모가 이렇듯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메모라고 하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설혹 메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실제로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메모를 잘만 사용하면 엄청나게 유용한 삶의 도구가 될 수 있는데 이처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지..
메모의 힘은 대단하다. 그래서 메모가 가진 힘을 '마법', '기적'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메모는 나 자신을 바꾸는 계기가 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추진력이 된다. 그러한 사례들은 수없이 많다. 메모를 일상생활과 업무에 적용함으로써 효과를 거둔 사람들도 많다.
메모가 이렇듯 엄청난 힘을 갖고 있지만 그 중요성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메모라고 하면 '잊어버리지 않도록 적어두는 것'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시대에 맞지 않는 '뒤떨어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설혹 메모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도 실제로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사람은 일부에 불과하다. 메모를 잘만 사용하면 엄청나게 유용한 삶의 도구가 될 수 있는데 이처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지내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은 메모가 왜 중요한지 잘 모르거나, 메모의 효율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이다. 나와는 전혀 무관한 사람들이 아니라 임영웅과 같이 나와 같은 공간에 발을 딛고 있는 사람들을 통해 메모가 가진 엄청난 힘, 가까운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은 기적들에 대해 알려준다.
책은 3개 파트와 부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트1은 ‘사례 모음집’이다. 우리 주변 사람들이 메모를 활용하는 사례들을 수록하고 있기 때문에 메모가 정말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고,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메모를 하고 있는 분이라면 메모활용 방법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아직 메모를 시작하지 않은 분이라면 ‘나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이어지는 두 개 파트는 메모의 기본적인 원칙과 기술을 설명(파트2)하고 저자의 개인적인 메모 방법을 소개(파트3)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들 파트를 통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메모법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부록에는 국내외의 메모광과 메모에 관한 추천서적들이 소개되어 있다.
메모하는 방식이야 어찌 됐든 적어두었다가 필요할 때 활용할 수만 있으면 된다. 하지만 메모를 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고 이중에서 내게 맞는 방법을 찾거나 적용한다면 훨씬 더 효율적으로 메모를 할 수 있다. '단지 메모만 했을 뿐인데' 삶이 변화되고, 매 순간순간 활력이 넘치고, 어쩌면 성공으로까지도 이어지는 '기적'을 만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러한 길로 가는 조그만 디딤돌이 되어줄 수 있을 것이다.
고려대학교에서 러시아어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졸업 후 오랜 기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국제정세 - 특히 러시아정세 - 를 분석하고 이를 보고서로 작성하는 일을 했다.
보고서를 쓰고 첫 책인 《오후반 책쓰기》(2015년 출간)를 집필하는 과정에서 자료정리와 메모의 중요성을 실감했다. 그래서 관련내용을 책으로 엮어야겠다는 결심을 했으며, 먼저 자료정리에 대한 생각과 경험을 《정리의 스킬》(2020년 출간)에서 풀어냈다. 이번에 출간한 《단지 메모만 했을 뿐인데》는 그 후속작업이다. 저자의 세 번째 책이자 아내‧딸과 함께 시작한 가족출판사 ‘도서출판 니어북스’의 첫 번째 책이기도 하다.
도전하는 삶은 언제까지나 계속되어야 한다는 믿음을 갖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일을 평생 추구해나갈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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